마음 정리/회복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사랑하시는 자에게 잠을 주시는도다 "너희가 일찍이 일어나고 늦게 누우며 수고의 떡을 먹음이 헛되도다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사랑하시는 자에게는 잠을 주시는도다" 시 127편 2절 가끔 우리는 푹 잠을 자고 나서 내가 얼마나 피곤했었던지를 알곤 합니다. 많이 피곤해서 내가 얼마나 피곤한지조차 몰랐던 겁니다. 물론 우리 삶은 우리의 피곤함을 기다려 주지 않습니다. 참아야합니다. 하지만 쉬어야 할 때도 우리는 쉬지 못합니다. 내가 얼마나 피곤했는지 조차 잊었기 때문이죠. 내가 얼마나 컨디션이 좋았는조차 기억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이럴 때는 영적인 면역력도 약해집니다. 내 몸은 지칠대로 지쳐 쉼을 누려야 하는데 나를 계속 다그치며 폭주하는 열차처럼 멈추지 못합니다. 왜 그럴까요. 불안하기 때문입니다. 내가 지치고 약해진만큼 우리는 불안합니다. 그..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