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정리/겸손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나 스스로 괴롭게 하다 겸손이란 자신을 스스로 괴롭게 하는 것입니다. 교만한 나 자신을 마주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내가 얼마나 교만한지 어렴풋이나마 깨닫는 순간, 깊은 어둠의 골짜기를 걷는 기분이 듭니다. 할말이 없습니다. 그냥 한동안 고통스럽게 앉아 있습니다. 괴로운 시간이 얼마나 지났을까요? 에수님께 숨결 닿을 만한 곳에 계심을 깨닫습니다. 무슨 일이든 새로운 시작을 할때, 저는 저 스스로를 괴롭힙니다. 그래야 겸손의 주님을 볼 수 있습니다. 이전 1 다음